우리 인체는 한 신체 기관이 제 역할을 못하였을 때 연쇄 반응을 일으켜 전체 장부에 손상을 입히게 된다. 그러므로 어느 한 부분의 발병을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해 두면 나중에는 어디부터 손을 써야할 지 모를 지경에 도달하게 된다. -강권중 해와 달이 아무리 밝더라도 엎어높은 항아리의 밑은 비추지 못하고, 칼날이 아무리 날카롭다 해도 죄없는 사람은 베지 못하며, 뜻밖의 재앙도 조심하는 집 문안에는 들어오지 못한다. -강태공 오늘의 영단어 - split over : 나뉘어지다, 분열되다오늘의 영단어 - pelletize : 작은 알모양으로 만들다오늘의 영단어 - midair : 공중, 상공 놀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혼자 부지런히 일하고, 자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혼자 자지 않는 사람이 되라. -법구경 자손에게 재산을 남겨 주는 것은 단지 자손에게 게으름을 가르칠 뿐이다. 소광(疎廣)이 한 말. 한(漢) 나라 소광은 벼슬을 물러나면서 많은 돈을 받았으나 이 돈을 곧 써 버렸다. -소학 가령 선(善)한 덕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자기는 이만큼 선(善)하다고 자만하면 선을 상실하고, 또 재능이 훌륭하고 쓸모있는 자라고 자랑하면 그 공적을 상실하게 된다. 항상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반성하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. -서경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 , 작은 일이라도 가벼이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말. 군자는 옛 성현의 말과 그 행적을 많이 고찰하고 참고하여 그것을 본보기로 하여 자기의 덕을 기르는 것이다. -역경